240701 (중앙은행, 11% 기준금리 동결해 & 올해말까지 고금리 정책 유지 가능성 높아져 & CFCRL, 노사 문제에 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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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536회 작성일 24-07-03 00:30본문
▶ 중앙은행, 11% 기준금리 동결해 & 올해말까지 고금리 정책 유지 가능성 높아져
[La Jornada]
- 멕시코 중앙은행(Banxico)는 시장의 예상대로 현재 기준금리인 11%를 그대로 동결할 것이며 앞으로의 인플레이션 환경에 따라 기준금리 조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원론적으로 답변함.
-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.25% 포인트 인하하여 미 연준보다 빠른 대처를 보였으나 그 이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일축하면서 여전히 고금리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음.
- 전문가들은 6월 2일 선거 이후 멕시코 페소/달러 환율이 급격한 약세를 보이는 등 변동성을 나타내면서 중앙은행 측도 이를 억제하기 위해 계속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현재 멕시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4%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4% 초반대로 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3% 진입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중앙은행의 목표치와는 거리가 멈.
- 역자 주) 인플레이션과 페소/달러 환율을 고려할 때 올해 10 포인트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멕시코 기준금리는 10 포인트 이상에서 마감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.
▶ CFCRL, 노사 문제에 더 많은 제재 권한 필요해
[El Economista]
- Alfredo Dominguez, CFCRL(연방노동조정및등록센터)장은 AMLO 행정부 임기 동안 연방 노동법에 많은 변화(단체협약 사후비준 투표, 최저임금 상승 등)이 있었다고 강조함.
- 다만 그는 아직 CFCRL에 더 많은 제재 권한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지도부 선출 과정, 단체협약, 사용자와 근로자 간 갈등 조정 등 더 많은 단계에 독립적인 제재 권한이 필요하다고 역설함.
- 센터장은 오는 10월 1일 클라우디아 행정부가 출범하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며 새로운 노동정의 모델을 통합하는 개정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함.
- 또한 그는 CFCRL에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되어야 노동법원에서 계류되어 지체되고 있는 많은 갈등 사안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더욱 독립적인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권한이 필요하다고 강조함.
역자 주) AMLO 행정부 때 출범한 CFCRL은 소송 전 조정을 중점적으로 담당한 기관이나 클라우디아 행정부 떄는 노조, 노사 문제에 더 많은 제재 권한을 확보할 수 있음.
주요 금융지표 (07.0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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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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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6.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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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7.0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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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2,455.93 |
52,452.44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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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1.00 |
11.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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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8.3773 |
18.247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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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3.773 25.331 |
23.795 25.358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