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621 (쉐인바움 차기 내각 1차 인선... 학문적 배경 및 공직 업무 경험 두각, BYD 멕시코 신규 공장 설립으로 10,000개 일자리 창출할 것) > 일일경제뉴스

▶ 쉐인바움, 차기 내각 1차 인선... 학문적 배경 및 공직 업무 경험 두각

[El Financiero]

-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통령 당선인은 연방재무부, 연방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내각 인선을 발표함.

- 6명 신임 장관들 중 6명이 공직 경험 및 국제 기구 활동 경험이 있고 5명은 해외 대학 출신이며 3명은 박사 학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남.

- 전문가들은 구성원들이 학문적 배경 및 공직 경험이 두각을 보인다고 평가했으며 COPARMEX(멕시코사용자연맹)은 쉐인바움 내각의 능력가 전문성을 신뢰한다고 발표함.     

- 특히, 前 외교부장관 출신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신임 경제부장관에 대해서 미국과의 관계에서의 경험이 풍부하며 2026년 USMCA 재협상을 앞두고 멕시코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평가함.

- Alicia Bárcena Ibarra (환경부 장관/現 외교부 장관); Rosaura Ruiz Gutiérrez (과학인문기술혁신부 장관); Juan Ramón de la Fuente Ramírez (외교부 장관/전 주유엔 멕시코 대사); Rogelio Ramírez de la O(재무부장관/유임); Marcelo Ebrard (경제부 장관/前 외교부장관) Julio Berdegué Sacristán (농업농촌개발부장관)

▶ BYD, 멕시코 신규 공장 설립으로 10,000개 일자리 창출할 것

[El Economista]

- BYD 멕시코 호르헤 발레호 지사장은 현재 공장 부지에 대한 최종 협상이 진행 중임을 발표하며 BYD가 멕시코 공장 설립을 통해 10,000개의 신규 일자를 창출할 것이라 밝힘.

- 해당 일자리의 고용 형태(BYD 직고용, 계약직, 공급업체 직원 등)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BYD 공장은 기존의 다른 자동차 제조 공장보다 많은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함.

- 한편, 호르헤 발레호 지사장은 올해 멕시코에서 50,000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지난 달 BYD 하이브리드 트럭 Shark의 출시를 강조함.  

-  차기 쉐인바움 정부의 초대 연방경제부 장관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장관이 BYD 투자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 밝힘에 따라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주요 금융지표 (06.21)
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