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22 (멕시코 재무장관 중국과의 무역관계 재정립 필요해... 스스로 보호해야, 트럼프 바이든 민주당 후보 사퇴 조롱 &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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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75회 작성일 24-07-24 01:15본문
MEXICO 일일 경제
제 1418호 2024.07.22 (월)
▶ 로헬리오 재무장관, 중국과의 무역관계 재정립 필요해... 멕시코 스스로 보호해야
[El Economista]
- 로헬리오 재무장관은 중국은 멕시코에 연간 1천억 달러가 넘는 수출을 하지만 수입은 약 100억 달러에 그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멕시코는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무역관계 검토 가능성을 시사함.
- 그는 중국의 2001년 WTO 가입 이후 불과 22년 만에 세계 수출 비중을 3.8%에서 14%로 늘렸고 대부분 미국, 캐나다, 멕시코 북미 지역의 희생으로 이것이 가능했다고 언급함.
- 장관은 다가오는 2026년 USMCA를 검토할 때 3개국은 중국과의 관계 정립을 시도할 것이며 이는 멕시코와 중국의 문제이며 미국의 압력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일축함.
- 다만 최근들어 중국의 임금 상승과 운송비 경쟁력 상실 등으로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 내 많은 투자를 단행하고 약 50만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함.
▶ 바이든 민주당 후보 사퇴, 트럼프 조롱으로 반격해 & AMLO, 멕시코 국경안보 비용 지불에 대해 원론적 답변에 그쳐
[La Jornada]
- 몇 주 동안 후보직 사퇴 요구를 거부하다가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결국 21일(현지시간)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발표하였고 후보로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밝힘.
- 민주당 전당대회는 8월 19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로 해리스 부통령이 지명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서약된 상태가 아님.
-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에 대해 내일이면 이를 잊어버릴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더 이기기 쉬운 상대라고 언급하면서 대선 승리를 자신함.
- 한편 AMLO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이 당선되면 국경 지역의 28,000명의 군인을 추가 배치하고 해당 비용을 멕시코가 지불하게 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멕시코는 주권 국가로서 미국도 멕시코를 존중하게 만들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음.
- 다만 그는 국경 안보, 불법 마약 문제는 멕시코인들의 문제가 아닌 미국 내부의 문제이며 이는 미국 내에서 해결할 문제라고 일축함.
주요 금융지표 (07.22)
지표명 | 전일(07.19) | 금일(07.22) |
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 53,048.38 | 53,656.17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 11.00 | 11.0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