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19 (트럼프 국내 불화/분열 치유할 것.. 중국산 자동차에 100~200% 관세 부과, 차기 노동부 장관 USMCA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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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304회 작성일 24-07-22 23:58본문
MEXICO 일일 경제
제 1417호 2024.07.19 (금)
▶ 트럼프 “미국 내 불화와 분열 치유할 것. 중국산 자동차에 100~200% 고율 관세 부과”
[El Economista]
-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미국 내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모든 인종, 종교, 신념을 가진 시민을 위한 안전, 번영, 자유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함.
- 그는 국경 문제 관련해서 임기 첫날부터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국경 안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이에 대해 AMLO 대통령은 다음주에 바로 공식 서신을 보내 설명을 요청할 것이라고 대응함.
- 한편 트럼프는 미국 내 자동차 생산 확대를 위해 중국산 자동차에 100~200%의 고율 관세를 부관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 산업 보호를 위해 추가적인 관세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함.
- 또한 그는 국제 문제 관련해서 유럽과 중동 등지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-하마스 전쟁과 더불어 현 정부가 일으킨 모든 국제적 위기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밝힘.
- 한편 민주당은 8월 19일부터 전당 대회를 열고 대선 후보를 지명할 가운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사퇴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음.
▶ 차기 노동부 장관, USMCA 노동조항 개정 검토할 것 & 민주 노사관계 개혁 추진해
[La Jornada]
- 클라우디아 차기 행정부의 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된 마라트 볼랴뇨스 차기 장관은 USMCA의 노동 조항 개정 등 향후 6년 동안 많은 개혁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함.
- 그는 USMCA가 노동과 관련해서 신속대응 매커니즘을 이유로 원래 의도와 무관하게 미국 정부가 멕시코의 노조 문제게 깊숙하게 개입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언급함.
- 실제로 미국 정부는 USMCA 체결 이후 공식적으로 멕시코의 단체 교섭과 결사의 자유 침해에 대한 문제 제기를 20건 넘게 제기하였으며 멕시코 정부에 민주적 노사 관계 이행을 요구함.
- 차기 장관은 멕시코의 노동 문제는 멕시코 정부가 해결할 것이며 민주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추가적인 개혁 가능성을 시사함.
- 역자 주) AMLO 대통령은 사용자와 노조의 단체협약 체결 후 노동자들에게 사후 투표를 받아 그 효력을 비준하는 개혁안을 통과시키는 등 전국어용노조의 세력을 크게 약화시켰음.
주요 금융지표 (07.19)
지표명 | 전일(07.18) | 금일(07.19) |
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 53,803.60 | 53,048.38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 11.0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