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11(AMLO, 美 멕시코 경유 중국산 철강, 알루미늄 관세 인상 조치 동의해... 2가지 배경 설명해 & 美 6월 C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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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33회 작성일 24-07-12 23:30본문
▶ AMLO, 美 멕시코 경유 중국산 철강, 알루미늄 관세 인상 조치 동의해... 2가지 배경 설명해
[El Economista]
-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멕시코를 경유하는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25% 관세 인상 조치에 자신은 2가지 조건을 설정하고 이를 수락하였다고 발표함.
- 그 중 하나는 앞으로 결의안에서 특정 국가를 지목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나머지 하나는 멕시코는 브라질과 매우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기에 브라질에서 멕시코로 수입되는 철강의 경우 특별 대우를 요청함.
- 어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이 멕시코로 우회 경유해 미국에 대량으로 유입되어 미국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준 다고 언급하면서 25% 관세 인상을 단행함.
- AMLO 대통령은 위와 같은 조치는 결국 장기적으로 멕시코와 미국의 무역 파트너십에 긍정적이며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하면서도 멕시코가 미국과 캐나다에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도록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함.
▶ 美 6월 CPI, 전년
대비 3.0% 상승해... 시장 전망치 하회 & 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커
[El Economista]
- 美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 6월 CPI(소비자물가지수)는 전년 동월 대비 3.0%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(3.1%)보다 하회한 수치이며 전달(3.3%)보다 낮은 기록임.
-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6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.3% 상승해 마찬가지로 시장 전망치와 전달 수치를 모두 밑돌았으며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적은 상승폭임.
-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CPI 상승률은 미 연준이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이번 6월 CPI는 제롬 파월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한 후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음.
- 이런 가운데 6월 CPI 마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자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됨.
주요 금융지표 (07.11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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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7.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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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7.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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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3,409.82 |
54,328.38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1.00 |
11.00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7.9428 |
17.8288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3.879 25.499 |
23.887 25.507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