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03 (美 연준, 물가 안정에 상당한 진전...금리 인하는 확신 더 필요해 & AMLO, 상반기 세수 6.1% 증가해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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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7회 작성일 24-07-05 00:43본문
▶ 美 연준, 물가 안정에 상당한 진전...금리 인하는 확신 더 필요해
[La Jornada]
- 제롬 파월, 美 연준 의장은 어제 포르투칼에서 열린 통화정책 관련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하기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오는 9월 금리 인하가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함.
- 파월 의장의 발언은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몇 달 동안 둔화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점차 인플레이션이 통제권 안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단 일축함.
- 전문가들은 오는 9월부터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본격적으로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으나 제롬 파월 의장은 확실히 2%대 인플레이션에 도달할 수 있는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함.
- 멕시코 중앙은행 역시 지난 1분기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수 차례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하고 있어 미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작함에 따라 발 맞춰 인하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말 10% 포인트 전후에서 마감될 것으로 전망됨.
- 한편 여전히 페소/달러 환율은 선거 이후에도 18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대선 결과가 환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임.
▶ AMLO, 상반기 세수 6.1% 증가해 & 클라우디아, 신규 세금 신설 없을 것
[El Economista]
-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세수가 전년 동기 대비 6.1% 증가하였음을 강조하면서 신규 세금을 신설하지 않고도 큰 효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발표함.
- 대통령은 또한 재정 적자를 해결하고 공공 부채를 줄여 국가 재정 건전성을 크게 개선하였음을 강조하면서 멕시코는 니어쇼어링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음을 언급함.
- 클라우디아 차기 대통령 역시 본인의 임기 초반에는 신규 세금을 신설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석상에서 발표한 만큼 임기 초 새로운 연방세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.
- 다만 그녀는 재정 적자를 2025년까지 3.5%로 줄이겠다고 공언한 만큼 신규 세금을 늘리지 않는 대신 국세청, IMSS 등 각종 행정 당국들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 등 벌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.
주요 금융지표 (07.03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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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7.0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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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7.0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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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2,842.66 |
52,057.26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1.00 |
11.00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8.3897 |
18.2485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3.801 25.363 |
23.816 25.382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