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813 (Coparmex, AMLO 사법부 개혁안 반대해... 9월 1일부터 국정 운영 혼돈 예상돼 & 美 7월 근원 생…
페이지 정보
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95회 작성일 24-08-15 00:26본문
▶ Coparmex, AMLO 사법부 개혁안 반대해... 9월 1일부터 국정 운영 혼돈 예상돼
[El Economista]
- 멕시코사용자협회(Coparmex)는 AMLO의 사법부 개혁안(판사 국민투표 선출 등)은 외국 기업에 법적 불확실성과 정치적 불안을 초래하여 외국 투자를 저해할 것이 분명하다고 비판함.
- 호세 메디나, Coparmex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위 개혁안은 AMLO가 원하는 사법부의 기득권과 부패 청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독립성과 삼권분립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것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음.
- 그는 사법부 개혁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현재의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한 채 이를 진행해서는 아니되며 이를 강행할 시 USMCA 조항 등 국제협약 미준수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함.
- 역자 주) Coparmex를 비롯하여 국내외 학계, 단체들이 AMLO의 사법부 개혁안에 반대를 표명한 가운데 AMLO 대통령은 본인이 물러나는 10월 1일 전까지 이를 반드시 통과시킬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음.
▶ 美 7월 근원 생산자물가 '보합'…금리인하 여력 확대
[El Economista]
- 미국 노동부는 7월 생산자물가지수(PPI)가 전월 대비 0.1% 상승하였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0.2%보다 낮게 기록한 것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여력을 키웠음.
- 생산자물가지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생산업자들이 받은 도매 가격으로 인플레이션의 선행 지표 성격을 갖고 있으며 미 연준이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임.
-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주시 역시 보합에 그쳤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0.2%와 전월 기록인 0.3%를 크게 밑도는 수치임.
- 예상보다 낮은 생산자물가로 인해 하루 뒤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한 채권시장과 주식시장도 점차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음.
주요 금융지표 (08.13)
지표명
|
전일(08.12)
|
금일(08.13)
|
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3,085.63 |
53,185.16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8.8368 |
19.0320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72 25.613 |
24.078 25.620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