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26 (INEGI 2019년 연방노동법 개혁 이후 사용자-근로자 간 합의 급증해, 美 6월 인플레이션 둔화 청신호...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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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444회 작성일 24-07-30 01:32본문
MEXICO 일일 경제
제 1422호 2024.07.26 (금)
▶ INEGI, 2019년 연방노동법 개혁 이후 사용자-근로자 간 합의 급증해
[El Economista]
- 통계청(INEGI) 2023년 노사관계 보고서에 따르면, 2023년 노사 분쟁 건 수는 전년 대비 42.9% 하락한 79,069건을 기록함.
- 또한, 노사 합의 건 수도 전년 대비 12.8% 증가한 402,194건을 기록하였는데, 이 중 자발적 퇴직(41.3%)가 가장 많았고 보상(35%)가 그 뒤를 이었음.
-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019년 노동법 개혁 이후 관료적으로 이뤄지던 조정 절차가 실효성을 갖게 된 결과라고 평가함.
- 한편, 개별 노동 분쟁의 62.3%는 부당 해고 소송인 것으로 나타났으며, 집단 분쟁의 33.6%는 단체협약 대표성 관련 분쟁이었음.
- 노동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누에보 레온 주(10.6%), 소노라 주(10.5%), 코아우일라 주(8.8%), 멕시코시티(8.6%), 과나후아토 주(7.6%)인 것으로 나타남.
▶ 美, 6월 인플레이션 둔화 청신호... 금리인하 기대감 높아져
[El Economista]
-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, 6월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.1% 상승한 연간 2.6%로 둔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남.
- 또한,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.2% 상승한 2.6%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와 부합했음.
- 한편, 6월 소비자물가지수(CPI) 상승률은 전월 대비 0.1% 하락한 3.0%로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, 코로나19 피해가 본격화되던 2020년 5월 이후 4년여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함.
-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)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의 둔화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%로 예상함.
- 또한, 차주 열리는 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에서 조기 금리 인하나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함.
주요 금융지표 (07.26)
지표명 | 전일(07.25) | 금일(07.26) |
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 53,085.11 | 52,959.76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