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724 (AMLO, 20개 헌법 개정안 패키지 통과 작업, 8월 1일부터 시작할 것 & '트럼프 지지' 머스크 '美 대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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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22회 작성일 24-07-26 01:13본문
MEXICO 일일 경제
제 1420호 2024.07.24 (수)
▶ AMLO, 20개 헌법 개정안 패키지 통과 작업, 8월 1일부터 시작할 것
[El Economista]
-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이 2월 5일 제출한 20개 헌법 개정안 패키지로 구성된 이른바 플랜 C에 대한 입법 작업을 8월 1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.
- 20개 헌법 개정한 패키지는 사법, 안보, 선거, 경제 등 다방면에 대한 헌법 조항을 개정하는 것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 보장, 월급 100% 수준의 연금 보장, 상하원 의원 감소, 선관위 개혁, 판사 국민투표 선출,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보장 등이 주요 내용임.
- 대통령은 사법부 개혁안은 아직까지 국민적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 등을 8월 8일까지 가질 것이며 나머지 개혁안 중 일부는 이미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강조함.
- 역자 주) 하반기 정기 회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대통령 이취임식은 10월 1일이므로 1달의 기간 동안 AMLO 대통령은 본인의 헌법 개정안 패키지를 적극적으로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됨.
▶ '트럼프 지지' 머스크 '美 대선 전까지 멕시코 공장 투자 중단'
[El Economista]
- 일론 머스크, 테슬라 CEO는 미국 대선 전까지 멕시코 공장에 투자하는 것을 잠정 중단함을 밝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 생산되는 차량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함.
-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가운데 2023년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에 약 50억 달러 규모의 기가 팩토리 투자 발표 이후 추가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음.
-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 개편과 동시에 IRA 지원을 받고 있는 전기차 산업의 미래 성장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함.
- 한편 테슬라는 예상치를 밑도는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%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% 줄은 모습을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.
주요 금융지표 (07.2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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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 53,726.81 | 53,651.3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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