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02 (AMLO, 마지막 정부 보고서 발표해 & 기득권 부패 청산이 6년 임기 과업 & AMLO 퇴임 1달 전 지지율 65% 기록해... 사회적 지원 가장 좋은 평가 받아) > 일일경제뉴스

▶ AMLO, 마지막 정부 보고서 발표해 & 기득권 부패 청산이 6년 임기 과업

[El Economista]

-  AMO 대통령은 9월 1일(현지시간) 소칼로 광장에서 본인의 임기 마지막 해에 대한 정부 보고서를 발표하였고 10월 1일까지 퇴임하기 전까지 약 1달의 시간만 남았음.

-  그는 수천 명이 모인 군중 앞에서 자신의 임기 6년 동안 가장 중요한 일은 기존 보수, 기득권 행정부의 부패와 시스템을 청산하는 일이 었으며 이를 완수하기 위한 마지막 과업이 사법부 개혁을 비롯한 20개 헌법 개혁안 패키지임.

-  대통령은 또한 기존 보수 행정부와 비교하면서 본인은 멕시코 극빈층의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하였으며 이에 950만 명이 극빈층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함.

-  또한 청년, 미혼모, 남동부 지역의 빈곤층 등 멕시코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으며 이는 클라우디아 차기 행정부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함.

-  한편 오늘부터 공식 개회하는 멕시코 하반기 정기 회기에서 상하원은 9월 3일과 4일 멕시코 사법부 개혁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발표함.

-  역자 주) AMLO 대통령이 마지막 정부 보고서 발표에서도 사법부 개혁안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공청회 여부와 별개로 상하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큼.

 ▶ AMLO 퇴임 1달 전 지지율 65% 기록해... 사회적 지원 가장 좋은 평가 받아

[El Financiero]

-  El Financiero가 8월 마지막 주 시민 1,028명을 상대로 AMLO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65%가 그의 업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강력한 국민 지지를 보였음.

-  정부 성과에 대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부분은 사회적 지원으로 최저임금 인상, 복지 프로그램 강화, 청년 장학금 제도 등이 있음.

-  반면 공공 안보와 치안에 대해서는 59%가 AMLO 대통령마저 통제에 실패했다고 평가하면서 부패보다도 더욱 안전 불안이 더 큰 국가 문제라고 평가함.

-  한편 AMLO 대통령의 본인의 임기 동안 핵심 과업 중 하나로 추진했던 국가 인프라 사업(도스 보카스 정유공장, 멕시코 시티 신공항, 마야 열차 등)에 대해서는 모두 50% 미만의 지지율을 보였음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주요 금융지표 (09.02)
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