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830 (클라우디아, 사법부 개혁안은 차기 행정부 대법관 임명 권한 포기하는 것 & 페소달러 환율 19.8 기록해...2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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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5회 작성일 24-09-02 22:14본문
제 1447호 2024.08.30 (금)
▶ 클라우디아, 사법부 개혁안은 차기 행정부 대법관 임명 권한 포기하는 것 & 반드시 통과시킬 것
[El Economista]
- 클라우디아 차기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만약 사법부 개혁안이 없다면 앞으로 임기 6년 동안 본인은 3명의 대법관을 임명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개혁안을 통해 모두 국민투표에 맡기는 것이 주요 골자임을 강조함.
- 그녀는 UNAM(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) 학생들을 비롯하여 이를 반대하는 대부분의 세력들은 사법부 개혁안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고 비판함.
- 차기 대통령은 현재 63% 이상의 국민이 국민투표로 판사를 선출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앞장서 사법부 기득권 타파를 외치고 있다고 설명함.
- 그녀는 올해 하반기 사법부 개혁안 통과를 가장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있음을 한 번 더 언급하면서 국정 혼란을 무릅쓰고도 사법부 개혁안의 통과 가능성은 더욱 높아짐.
▶ 페소달러 환율 19.8 기록해...2022년 10월 이후 20 목전에 앞둬
[El Economista]
- 금일 연방관보에 발표된 페소/달러 공식 환율은 19.8을 기록하면서 연일 환율이 치솟는 가운데 다음주 중으로 20을 돌파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.
- 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로 AMLO 대통령의 사법부 개혁안에 따른 정치적 리스크로 인한 페소화 불안정을 선정했으며 다음주는 본격적으로 멕시코 하반기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임.
- 페소/달러 환율이 다시 20으로 복귀하는 건 202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2년 만에 다시 20을 목전에 앞에 두고 있음.
- 전문가들은 멕시코 페소화가 얼만큼 평가절하될지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려우나 만약 사법부 개혁안이 통과된다면 환율은 21까지는 쉽게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