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828 (AMLO, 캐나다미국 내정간섭 중단해, 페소달러 환율 19.6까지 올라 & 통계청, 2024년 2분기 GDP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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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8회 작성일 24-08-30 01:06본문
제 1445호 2024.08.28 (수)
▶ AMLO, 캐나다&미국 내정간섭 중단해...페소달러 환율 19.6까지 올라 20 목전 앞둬
[El Economista]
- AMLO 대통령은 금일 조간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와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자신의 사법부 개혁안에 반대를 제기한 것에 대해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더 이상 내정간섭을 그만두라고 비판함.
- 살리자르 주 멕시코 미국 대사의 발언에 이어 캐나다 정부 고위 관료들도 인터뷰 등을 통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양국은 AMLO 사법부 개혁안에 본격적인 제동을 걸기 시작함.
- 한편 위 개혁안의 영향으로 금일 페소 환율은 19.6까지 치솟았으며 대부분 기관들은 현 추세를 미루어볼 때 2주 내 최소 19.8 최대 20.3까지 오르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분석함.
- 이는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가 확정적인 분위기에서 달러 가치가 이전보다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도 이어지는 추세로 페소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.
▶ 통계청, 2024년 2분기 GDP 1% 성장...2021년 이후 분기 성장률 역대 최저
[El Economista]
- 멕시코 통계청(Inegi)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멕시코 경제성장률은 1%에 그쳐 에상치인 1.1%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는 2021년 1분기 이후 역대 최저 분기 성장률을 기록한 수치임.
- 2분기 실적이 저조한 이유로는 제조업과 건설 부문이 예상보다 둔화되었으며 특히 농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둔화됨.
- IMF도 마찬가지로 멕시코 경제를 비관적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GDP 성장률을 2.2%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보다 더 적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50% 이상 제시함.
- 더 나아가 AMLO 대통령이 퇴임 전 모든 동력을 사용해 본인의 개혁적 과업을 완수하려고 하는 만큼 하반기 멕시코 경제성장 동력은 더욱 약화될 것으로 전망됨.
주요 금융지표 (08.28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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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8.2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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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8.2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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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3,122.58 |
52,500.07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9.3820 |
19.6692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65 25.598 |
24.069 25.593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