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826 (AMLO 사법부 개혁안 반대 시위 전국적으로 열려...국정 혼란 더 커질 듯 & 美 연준, 9월 금리인하 사실상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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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3회 작성일 24-08-28 01:10본문
제 1443호 2024.08.26 (월)
▶ AMLO 사법부 개혁안 반대 시위 전국적으로 열려...국정 혼란 더 커질 듯
[El Economista]
- AMLO 행정부의 사법부 개혁안에 맞서 일요일(25일) 전국적으로 사법부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인 가운데 위 개혁안을 둘러싸고 멕시코 국정 정국은 더 큰 대치 상황을 벌이고 있음.
- 연방 사법부 노조는 성명을 통해 판사들을 국민선거로 선출하는 것은 사법부 독립성을 명백히 훼손하는 것이며 AMLO 대통령이 그토록 주장하던 민주주의 발전을 스스로 가로막는 꼴이라고 비판함.
- AMLO 대통령은 최근 주멕시코 미국 대사관, 살리자르 대사의 현 개혁안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에 대해 미국 정부는 내정간섭을 멈춰야 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.
- 더 나아가 미국 정부와 캐나다 정부에 현 개혁안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공식적 입장을 보낼 것이며 이를 통해 USMCA를 전혀 위배하지 않음을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함.
-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&캐나다 정부는 각각 위 개혁안은 3국의 무역 관계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를 공식 제기함.
▶ 美 연준, 9월 금리인하 사실상 선언해... 페소/달러 환율 20 목전 앞둬
[El Economista]
- 제롬 파월, 美 연준 의장은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을 통해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도래했다고 사실상 9월 금리인하를 선언하는 발언을 함.
- 현재로서는 미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.25 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일부 기관들은 연준이 시장 지표를 따라잡기 위해 빅컷(0.5포인트)도 단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함.
-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페소/달러 환율은 장중 19.4까지 치솟는 등 큰 하락세를 보였으며 현재 AMLO 사법부 개혁안의 악영향을 고려할 때 페소 환율은 더욱 약해질 것으로 전망됨.
- 지난 6월 2일 대선 이후 환율이 20% 이상 오른 가운데 9월 이후 AMLO 정권이 강경하게 사법부 개혁안을 추진할 경우 페소/달러 환율은 20을 넘길 것으로 전망됨.
주요 금융지표 (08.26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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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8.2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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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8.2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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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3,368.18 |
53,436.98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9.4235 |
19.0708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67 25.613 |
24.058 25.597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