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820 멕시코 일일경제 (멕시코 연방법원노조, AMLO 사법부 개혁안 두고 파업 단행해 & 트럼프, 필수품 공금망100%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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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27회 작성일 24-08-22 02:46본문
▶ 멕시코 연방법원노조, AMLO 사법부 개혁안 두고 파업 단행해
[El Economista]
- AMLO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법부 개혁안(판사 국민투표 선출)에 대해 멕시코 연방법원 노조는 파업을 선언하면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함.
- 노조는 성명을 통해 AMLO 대통령은 현재 입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면서 이를 유일하게 견제할 사법부마저 위협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늘 주장하는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함.
- 해당 개편안은 대법관 정수를 기존 11명에서 9명으로 줄이고 이를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하고 대법관 급여도 줄이며 득표수에 따라 대법관 임기를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.
- 사법부 개혁안을 둘러싸고 이전에도 AMLO와 사법부는 갈등을 빚고 법원 측이 파업을 단행한 적이 있던 가운데 AMLO 대통령은 파업할 자유가 있으나 여전히 기득권을 옹호하는 세력에 불과하다고 논평함.
- 역자 주) 9월 1일, 하반기 정기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사법부 개혁안 통과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임.
▶ 트럼프, 필수품 공금망100% 미국산으로 &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 폐지 고려해
[El Financiero]
- 美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에 맞춰 펜실베니아를 찾아 필수품 공급망 100%를 미국산으로 만들겠다며 경제 공약을 강조함.
- 그는 펜실베니아는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한 블루칼라 노동자 표심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격전지인만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막겠다는 공약을 재차 언급하기도 함.
- 또한 트럼프는 2047년까지 10억t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의 대기와 수질오염 배출량을 제한하는 환경 규제도 모두 없앨 것이라고 발표함.
- 마지막으로 그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IRA(인플레이션감축법)에 따라 전기차 구매 시 제공되는 7,500달러 세액 공제를 폐기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함.
주요 금융지표 (08.20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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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8.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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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8.2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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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4,026.93 |
54,130.42`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8.6228 |
18.7357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108 25.647 |
24.105 25.640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