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30 (에브라드 경제부 장관, 6가지 우선과제 발표해 & 기업 친화적 정책 의지 보여 & HOFUSAN, 누에보 레온 10억 달러 추가투자 계획& 주거/상업지구/호텔 확장) > 일일경제뉴스

▶ 에브라드 신임 경제부 장관, 6가지 우선과제 발표해 & 기업 친화적 정책 의지 보여

[El Financiero]

-  클라우디아 차기 대통령은 마르셀로 에브라드 신임 경제부 장관에게 6가지 우선 과제를 공유하면서 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함.  

-  먼저 에브라드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026년에 있을 USMCA 검토 협상에서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 조치를 최대한 피하는 것임.

-  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중국산 자동차에 관세 100%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등 엄청난 관세를 예고하고 있어 멕시코는 상당히 불리한 입장임.

-  나머지 5가지 과제는 멕시코 대기업/중소기업 지원 정책 다변화,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비용 감소, 니어쇼어링 최적화, 지역발전 양극화 해결, 부의 재분배가 있음.

-  역자 주) USMCA 대응에 이어 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2번이나 언급한 것을 고려할 때 클라우디아 행정부는 AMLO 때보다는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음.

 ▶ HOFUSAN, 누에보 레온 10억 달러 추가투자 계획...주거/상업지구/호텔 확장 고려

[El Financiero]

-  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는 HOFUSAN 최고 경영진과 만나 회담을 가졌으며 HOFUSAN 측은 현재까지 약 10억 달러를 투자해 산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추가 10억 달러를 투자해 확장 계획이 있다고 언급함.

-  주지사는 본인의 임기 3년 동안 HOFUSAN 측이 조성한 산업 단지에만 약 40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하였으며 Hisense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라고 강조함.

-  HOFUSAN 경영진도 지금까지는 산업단지 조성이 주요한 투자목적이었으나 앞으로는 호텔, 주거, 상업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함.

-  한편 누에보 레온 주는 외국인직접투자(FDI) 유치에서 32개 주(州)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2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680억 달러의 투자 규모가 예상됨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주요 금융지표 (09.30)
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