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27 (AMLO, 불법 수입차량 정식 수입화 절차, 2026년 9월까지 연장 발표 & Banxico, 기준금리 0.25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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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85회 작성일 24-09-27 23:03본문
MEXICO 일일 경제
제 1466호 2024.09.27 (금)
▶ AMLO, 불법 수입차량(초꼴라떼) 정식 수입화 절차, 2026년 9월까지 연장 발표해
[El Financiero]
- AMLO 대통령은 임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국경 내 중고 불법 수입차량, 소위 초콜라뗴 차량의 정식 등록을 허용하는 법령을 2026년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함.
- 티후아나를 비롯한 국경 지대는 미국, 캐나다에서 불법적으로 들여오는 수입 차량이 많아 관리 당국의 통제 및 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었음.
- 이에 대통령은 멕시코 국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이며 이를 통해 세수를 확보하여 각 국경지대의 복지 예산에 할당하는 것이라고 밝힘.
- 하지만 AMDA(멕시코자동차유통협회) 측은 임기가 1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사실상 클라우디아 행정부의 임기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이미 2022년부터 약 2.5백만 대 외국산 불법 등록 차량이 멕시코에 결국 정식 등록되었다고 강조함.
- 또한 관계자는 이러한 법령은 불법 및 범죄 관련 미등록 외국 차량이 더욱 국경으로 유입되는 악순환을 반복시킬 것이라고 언급함.
▶ Banxico, 기준금리 0.25% 포인트 인하해...연말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
[El Financiero]
- 멕시코 중앙은행은 어제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.25% 포인트 인하하여 10.50%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3번째 금리인하 발표임.
- 조나단 히스 총재는 미국의 금리인하(0.5% 인하)와 현재 인플레이션 흐름에 맞춰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으며 다만 만장일치 결정이 아니였으며 일부는 금리 동결을 주장하였다고 밝힘.
- 앞으로 올해 연말까지 美 연준과 마찬가지로 2번의 통화정책 회의가 남은 가운데 추가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 10 포인트 아래로 떨어질지 귀추가 주목됨.
- 참고로 미국의 경우에도 연말까지 2번의 FOMC 회의가 남았으며 현재 시장은 2번에 걸쳐 총 0.75% 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는 등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시작을 전망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