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26 (HOT ISSUE 노동법 개정안들, 현재 계류 중에 있으나 언제든지 추진될 수 있어 & 2025년 최저임금, 노동부문은 25% 인상 주장해 & 10~15% 인상 가능) > 일일경제뉴스

▶ HOT ISSUE 노동법 개정안들, 현재 계류 중에 있으나 언제든지 추진될 수 있어

[El Financiero]

-  AMLO 행정부 6년 동안 굵직한 15개의 노동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그 예로 아웃소싱 폐지, 휴가일수 증가, IMSS 질병 목록 업데이트, 가사 노동자 노동권 확대 등이 있음.

-  작년 하반기와 올해 초 가장 화두였던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법안은 현재 AMLO의 사법부 개혁안에 가려졌지만 현재 아직 멕시코 하원 헌법 상임위에서 논의 중에 있으며 큰 진전 사항은 없음.

-  아기날도 30일 증가 법안 역시 상원의 노동상임위에서 논의 중에 있으나 본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하고 있으며 연공수당 15일 증가 및 최저임금 2배 상한선 폐지 법안 역시 진전사항이 없음.

-  부성휴가 개정안(5일에서 20일 확대)은 2023년 12월 멕시코 하원은 아무런 반대 없이 통과되었으나 상원에서는 이를 10일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 등 반대가 많아 현재 계류 중임.

-  역자 주) 현재 사법부 개혁 헌법 조항에 밀려 노동법 개정안들이 논의 중에 있지 못하나 언제든지 추진될 수 있는 법안들임.

 ▶ 2025년 최저임금, 노동부문은 25% 인상 주장해 & 10~15% 인상 가능성 무게 실려

[El Financiero]

-  2024년 4분기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점차 2025년 최저임금 인상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클라우디아 행정부의 첫 최저임금 인상률은 얼마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음.

-  벌써부터 CROC과 같은 전국 노조들은 2025년 최저임금을 25% 인상해야 한다고 발표하는 등 정부를 압박하고 있음.

-  클라우디아 후보도 본인의 임기 6년 동안 평균 연 11%의 지속적인 인상을 언급했으며 특히 2030년까지 내륙 지방의 경우 최저임금이 월 11,300페소까지 도달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음.

-  다만 AMLO 6년 동안 최저임금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른 것을 고려할 때 클라우디아 행저웁가 과연 기업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계속 최저임금을 그 때처럼 인상할지는 미지수임.

-  2025년 최저임금은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공식 발표될 예정임.

                 주요 금융지표 (09.26)
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