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19 (연방 사법부, 전국 파업 중단하고 다음주 월요일 업무 복귀할 것 & 美 연준, 4년 반만에 금리 0.5% 빅컷...연내 추가 0.5% 인하 가능성 시사해) > 일일경제뉴스

▶ 연방 사법부, 전국 파업 중단하고 다음주 월요일 업무 복귀할 것

[El Financiero]

-  연방사법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33일간 AMLO 사법부 개혁안에 반대하기 위해 전국 파업을 단행한 연방 사법부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.

-  9월 18일 본 회의를 통해 다수결로 전국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의결했으며 동시에 위 개혁안에 반대하기 위한 법적 수단을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함.

-  또한 다음주 금요일 위 사법부 개혁에 영향을 받는 모든 협회, 단체, 노조 등의 대표들과 만나는 공청회를 마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의견과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.

-  연방 사법부는 전국적 파업을 단행헀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한달 만에 업무에 복귀하며 전반적인 추세를 고려할 때 AMLO의 사법부 개혁안에 제동을 거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.

-  역자 주) 우리 기업들은 한 달 동안 중단되었던 헌법 소원 등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재개되므로 다음주부터 재판기록 확인이 필요함.

 ▶ 美 연준, 4년 반만에 금리 0.5% 빅컷...연내 추가 0.5% 인하 가능성 시사해

[El Economista]

-  美 연준은 지난 17일부터 열린 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.5% 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발표했으며 이번 금리 인하는 2020년 3월 이후 4년 반에 처음으로 이뤄진 기록임.

-  연준은 성명을 통해 최근 지표들은 경제활동이 계속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일자리 증가는 둔화되었고 실업률은 상승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이제 2%를 향해 꾸준히 움직이는 확신을 얻었다고 평가함.

-  또한 함꼐 발표한 점도표에서 연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종전의 5.1%에서 4.4%로 낮춰 추가 금리인하가 있을 것을 시사하면서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0.5%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전망함.

-  마지막으로 개인소비지출(PCE) 예상치 역시 지난해 대비 올 연말 2.3% 상승할 것을 전망하면서 지난 6월보다 0.3% 하향 조정하였으며 미국 소비자 지출은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봄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주요 금융지표 (09.19)
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