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17 (AMLO, 사법부 개혁안 연방관보 공포해...헌법 개정안 패키지 통과 가능성 높아져 & 푸에블라 주(州), 폭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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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46회 작성일 24-09-18 00:15본문
제 1458호 2024.09.17 (화)
▶ AMLO, 사법부 개혁안 연방관보 공포해...헌법 개정안 패키지 통과 가능성 높아져
[El Economista]
- 약속대로 9월 15일(일요일) AMLO 대통령은 연방관보에 사법부 개혁안을 공포했으며 그 증인으로서 차기 대통령인 클라우디아가 위 법령 공포에 서명하였음.
- 9월 13일 멕시코 상원에서 통과하자마자 몇 시간 내에 32개 중 23개 주가 사법부 개혁안을 통과시키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사법부 개혁안은 10월이 채 되기전에 결국 통과되었음.
- 이에 맞서 콜리마 주(州) 한 판사는 AMLO의 사법부 개혁안에 대해 그 효력 중지를 명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리는 등 여전히 멕시코 사법부의 거센 저항을 맞고 있음.
- 한편 사법부 개혁안이 가장 빠른 시나리오로 통과되면서 AMLO 대통령이 지난 2월에 의회에 제출한 20개 헌법 개정안 패키지도 올해 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짐.
- 역자 주) 20개 헌법 개정안 패키지는 사법, 안보, 선거, 경제 등 다방면에 대한 헌법 조항을 개정하는 것으로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최저임금 인상률 보장, 월급 100% 수준의 연금 보장, 상하원 의원 감소, 선관위 개혁, 판사 국민투표 선출,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보장 등이 주요 내용임.
▶ 푸에블라 주(州), 폭스바겐 총 파업, 노사간 합의로 진행되지 않을 것
[El Economista]
- 푸에블라 주(州)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대표 노조이자 독립 노조인 SITIAVW 노조는 공식 성명을 통해 경영진과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9월 19일 예정되어 있던 파업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함.
- 노조 측은 총 조합원 4,195명 중 2,475명이 노조와 사용자 간 합의에 찬성하여 파업은 진행되지 않으며 위 단체협약은 향후 2년간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함.
- 경영진은 일전에 노조에 총 10.5% 인상률을 제안하면서 7%는 급여, 3.5%는 복리후생에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했으나 1차 투표 때 과반의 조합원이 이를 거절하였으나 진통 끝에 결국 9월 13일 이를 수용하였음.
- 노조 측은 추가적으로 321명의 근로자들에게 정규직 근로채용 보장과 전기자동차 전환에 따른 시대변화 속에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는 추가 제도마련을 요청하였음.
- 한편 폭스바겐 그룹은 87년 역사상 처음으로 경영난으로 인해 독일 공장 최소 2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는 등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 등으로 비용 절감 조치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함.
주요 금융지표 (09.17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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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9.1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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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9.1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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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2,005.65 |
51,978.63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9.5887 |
19.5887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25 25.522 |
24.010 25.498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