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11 (AMLO 사법부 개혁안 상원 통과...본인 마지막 과업 달성해, 환율 등 영향 미칠 것 & 美 마지막 대선 TV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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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8회 작성일 24-09-12 00:51본문
제 1455호 2024.09.11 (수)
▶ AMLO 사법부 개혁안 상원 통과...본인 마지막 과업 달성해, 환율 등 영향 미칠 것
[El Economista]
- AMLO 사법부 개혁안(판사 직선제)가 결국 어제 멕시코 상원을 통과하면서 AMLO 대통령이 원하는대로 본인이 퇴임하기 전 이를 공포하는 임기 마지막 과업을 달성하게 됨.
- 연방 사법부 노조가 멕시코 상원에 급습하여 상원 회기가 중단되는 등 격한 반발과 주변국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회기가 개회되자마자 2주 내 통과되는 저력을 보여줌.
- 따라서 대법관을 포함한 모든 판사들을 2025년부터 멕시코 국민들이 선출하게 되며 대법관 임기 단축, 급여 제한, 종신연금 폐지, 징계법원 신설 등도 있음.
- 특히 상원에서 단 1표가 모자라 헌법 개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PAN 소속 상원의원의 변심으로 인해 결국 86표를 획득해 극적으로 상원을 통과함.
- 예상보다 일찍 멕시코 사법부 개혁안이 극적으로 상하원을 통과하면서 환율을 비롯한 멕시코 경제는 더욱 요동칠 것으로 전망됨.
▶ 美 마지막 대선 TV 토론, 흔들린 트럼프 해리스 판정승 거둬
[El Economista]
- 10일 밤 美 두 명의 대선 후보가 90분 토론을 치룬 가운데 예상과 달리 시장 반응은 새리스 부통령이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가 더욱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남.
- 두 후보는 경제, 이민, 임신중지, 외교정책 등 모든 현안에서 첨예하게 부딧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, 이민, 국경 문제와 관련해 해리스를 강력히 압박함.
- 대(對) 중국 정책에서는 두 후보 모두 강경한 입장을 드러냄과 동시에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재임 시절 반도체를 중국에 수출한 것이 중국을 지원한 꼴이 되었다고 비판함.
- 대부분 미국 언론들은 해리스가 던진 미끼들을 트럼프가 계속 무는 형국이 이어졌다고 평가하였고 민주당은 전반적으로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공화당 측은 ABC 방송사의 편파 진행을 비판함.
- 이번 대선이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이었던 만큼 해리스 부통령이 토론에서 선전한 것을 바탕으로 상승세 둔화 흐름을 반전시키려 할 것으로 예상됨.
주요 금융지표 (09.11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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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9.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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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9.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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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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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,990.32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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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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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.0583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60 25.562 |
24.187 25.562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