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0904 (AMLO 사법부 개혁안, 가볍게 하원 통과해... 바로 상원에서 논의될 예정 & 멕시코 상원, AMLO 사법부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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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6회 작성일 24-09-05 03:03본문
제 1450호 2024.09.04 (수)
▶ AMLO 사법부 개혁안, 가볍게 하원 통과해... 바로 상원에서 논의될 예정
[El Financiero]
- 현재 멕시코에서 가장 큰 화두인 AMLO 대통령의 판사 직선제 선출을 포함한 사법부 개혁안이 결국 멕시코 하원에서 찬성 359표, 반대 135표, 기권 0표로 통과되었음.
- 연방 사법부 노조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멕시코 하원 출입구을 막았으며 결국 멕시코 시티 한 체육관 내에서 결국 하원 의결이 진행되는 상황이 연출되었음
- 멕시코 하원은 지난 6월 2일 치러진 총선에서 정부 여당 연합이 헌법 개정 정족수은 2/3을 넘게 차지하면서 AMLO 사법부 개혁안 통과는 속전속결로 이뤄짐.
- 멕시코 상원은 현재 정부 여당 연합이 총 85석을 차지하고 있어 헌법 정족수에 정확히 1석이 모자른 상황이지만 현 추세를 고려할 때 여당의 손을 들어줄 상원의원이 금세 포섭될 전망임.
- 한편 AMLO 대통령은 연방 사법부 노조의 시위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마찬가지로 사법부 기득권도 타파되어야 한다고 언급함.
▶ 멕시코 상원, AMLO 사법부 개혁안 의결 준비 모두 마쳐... 속전속결 예상돼
[El Financiero]
- AMLO의 사법부 개혁안이 이제 멕시코 상원의 손으로 넘어온 가운데 상원 헌법 상임위원회 측은 어제 발생한 노조의 출입구 봉쇄와 같은 불가항력 사태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차선책들을 이미 준비했다고 밝힘.
- 헌법 상임위 측은 어제 통과한 사법부 개혁안에 대한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금일 오전 11시 법사위 위원들이 모여 이를 의결할 예정이며 오후 1시에는 헌법 상임위 위원들이 모여 의결할 것이라고 밝힘.
- 야당 측은 개혁안을 통과시키는 것은 좋지만 적법한 절차를 거쳐야 하며 속전속결로 이를 강행하는 것은 AMLO 대통령이 원하는 민주주의의 정반대라고 비판함.
- AMLO 대통령의 퇴임 전(10월 1일)까지 이를 통과하고 공포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드러나고 있는 만큼 야당 측의 이탈 1표가 발생한다면 시일 내 사법부 개혁안은 통과될 것으로 보임.
주요 금융지표 (09.04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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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9.0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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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9.0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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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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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1,571.67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10.75 |
10.75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9.7980 |
19.8335 |
Magna / 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4.092 25.597 |
24.094 25.596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