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1009 (경제부 장관, 아시아 수입품 의존도 줄여나갈 것 & 중앙은행 총재, 2025년 최저임금 12% 인상률, 인플레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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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62회 작성일 24-10-09 23:18본문
제 1473호 2024.10.09 (수)
[El Financiero]
- 에브라드 경제부 장관은 국가생산체인을 강화하고 USMCA를 존중하기 위해 특히 아시아에서 오는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수출품 내에서 국내생산 비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.
- 장관은 현재 멕시코 총 수출품 가치 중 멕시코산 생산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% 미만이며 많은 부품들이 아시아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함.
- 언급된 주요 분야로는 자동차 산업, 의료 기기, 전자 제품, 항공 우주, 반도체 등이 있으며 아시아 경쟁자들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함.
- 한편 그는 니어쇼어링 정책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에너지, 물, 의료 기기와 같은 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 인센티브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함.
▶ 중앙은행 총재, 2025년 최저임금 12% 인상률, 인플레이션 하락에 악영향
[El Economista]
- 조나단 히스, 멕시코 중앙은행 총재는 셰인바움의 2025년 최저임금 상승률을 최소 12%로 추진할 것이라는 목표에 대해 현재 4%대를 유지하고 있는 멕시코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언급함.
- 그는 특히 서비스 부문에서 인플레이션이 전혀 하락하지 않고 있으며 임금 인상률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2025년의 12% 최저임금 인상은 큰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.
- 또한 총재는 美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완화 정책을 펼치더라도 멕시코는 금리 인하에 대해 제한적인 입장이며 4% 이하로 떨어지기 전까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.
- 다만 셰인바움 임기 첫 해인 만큼 그의 의견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률이 12% 미만으로 결정될 확률은 낮아보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