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50430 (트럼프 관세 전쟁 100일…자동차는 완화, 중국은 정면 충돌 & 셰인바움, “멕시코 경제는 성장 중” 경기침체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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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25회 작성일 25-05-01 01:30본문
▶ 트럼프 관세 전쟁 100일…자동차는 완화, 중국은 정면 충돌
[La Jornada]
- 트럼프 대통령은 29일(현지시간) 취임 100일을 맞아 미시간주에서 열린 집회에서 미국 제조업의 부흥과 자동차 산업 재건을 약속함.
- 이를 반영하듯 미 상무부는 이날 오전 외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% 관세를 일부 완화하는 조치를 발표함.
- 구체적으로는, 차량 가격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외국산 부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주는 ‘크레딧 제도’를 도입해 첫해에는 15%, 2년 차엔 10%까지 적용되며 이후 종료됨.
- 한편,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강경한 조치를 유지하고 있는데, 펜타닐 문제까지 포함해 총 145%에 달하는 고율 관세에 대해 마땅한 조치라고 재강조함.
- 월가에서는 관세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 증시와 국채, 달러 가치가 동반 하락했고 1분기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함.
▶ 셰인바움, “멕시코 경제는 성장 중” 경기침체 우려 일축
[El Financiero]
-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30일(현지시간) 조간 기자회견에서 “멕시코는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다”며 향후 ‘플랜 멕시코’를 통해 내수와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함.
- 멕시코 경제가 2025년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0.2% 성장하면서 경기침체를 모면했으며, 통계청(INEGI)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-0.6%의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반등에 성공함.
-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0.6% 성장해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으며, 세부적으로는 1차 산업이 6%, 3차 산업이 1.3% 성장한 반면, 2차 산업은 -1.4%의 역성장을 기록함.
- 가브리엘라 시예르 Grupo Financiero Base 연구소장은 이번 반등은 일시적 반사효과에 불과할 수 있으며 향후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가 멕시코 산업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경고함.
주요 금융지표 (04.30)
지표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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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일(04.2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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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일(04.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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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지수 (IPC, 포인트) |
56,940.57 |
55,602.80 |
중앙은행 기준금리 (TASA OBJETIVA, %) |
9.00 |
9.00 |
연방 관보 고시 환율 (페소/달러) |
19.5723 |
19.5868 |
Magna /
Premium 멕시코 평균 (페소/리터) |
25.649 26.055 |
23.655 25.646 |
자료원: 연방관보, 멕시코중앙은행, nacionalgasolinero.com